반기문 사무총장, 유력한 대선주자 부상…지지율 압도적 1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반기문 UN사무총장이 대선주자로 나설 경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것을 짐작케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0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39.7%의 지지율을 얻어 박원순 서울시장(13.5%), 문재인 의원(9.3%), 김무성 대표(4.9%) 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총장을 뺀 조사에선 박원순 시장이 21.6%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이어 문재인 의원 13.8%, 김무성 대표 10.1%, 안철수 의원 7.7%, 정몽준 전 대표 6.7%, 김문수 위원장이 5.4%를 각각 얻었다.
한편, 반기문 총장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대권 욕심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2016년12월로 UN 사무총장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19대 대선의 유력한 주자로 꼽히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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