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 청산도 코스모스 제거작업 한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가을 관광객들에게 멋과 자태를 한껏 뽐낸 코스모스 제거 작업이 한창이다.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가을 관광객들에게 멋과 자태를 한껏 뽐낸 코스모스 제거 작업이 한창이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유채씨 파종시기에 따라 예년보다 일찍 제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가을 관광객들에게 멋과 자태를 한껏 뽐낸 코스모스 제거 작업이 한창이다.
내년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시기에 맞춰 꽃피울 유채씨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예년보다 빨리 꽃대 제거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세계슬로길 1호길 주변 휴경지 8.8ha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코스모스 꽃밭 일원에서 운영한 청산도 가을의 향기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만 12,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청산도 가을 관광객 몰이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4월 1일부터 한달간 개최하는 제7회 청산도슬로걷기 축제 등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 21.7ha의 면적에 유채꽃밭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경기침체를 불러온 각종 악재로 전국적으로 관광객 발길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금년도에만 청산도에는 10월 현재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완도관광을 선도하는 국민관광지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