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합류한 오스트리아 10대 소녀들 "집에 가고 싶어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났던 오스트리아 10대 소녀 두 명이 때늦은 후회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체념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IS 지도부의 본거지로 알려진 시리아 북부 락까에 살고 있으며, 체첸 출신 IS 대원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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