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주말 극장가를 압도하며 로맨스 코미디의 힘을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2일 전국 614개 상영관에서 17만54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78만7525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477개 상영관에서 12만4879명을 불러들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514개 상영관에 9만2404명의 관객을 모은 '제보자'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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