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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수상자, 10대 소녀·60대 인권운동가… 역대 '최연소' 수상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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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말랄라 [사진=SBS8NEWS 방송캡처]

노벨 평화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말랄라 [사진=SBS8NEW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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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수상자, 10대 소녀·60대 인권운동가 … 역대 '최연소' 수상자 탄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카일라시 사티야티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말랄라 유사프자이(파키스탄·17)와 카일라시 사티아티(인도·60)를 선정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모든 어린이들의 교육을 받을 권리와 어린이와 젊은이들에 대한 탄압에 맞서 싸운 공로로 두 사람을 수상자로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11살 때 영국 BBC 방송의 우르두어 블로그에 탈레반 치하의 삶에 대한 글을 올리며 탈레반의 억압에 맞섰다. 이후 2012년 10월 귀가길 버스에서 머리에 총을 맞았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후 교육 운동에 매진해 왔다. 말랄라는 올해 만 17세로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카일라시 사티아티는 지난 1990년대부터 인도의 어린이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시민운동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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