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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장기전세주택 48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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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순위 접수 시작…소득·자산 등 자격 확인 필수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 485가구를 공급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장 20년까지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SH공사는 3일 세곡2지구 6·8단지,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아크로힐스논현,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등 신규공급 268가구를 포함한 총 485가구의 청약접수를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별로 공급되는 가구수는 ▲강남구 율현동 세곡2지구 6·8단지 281가구 ▲서초구 서초동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가구 ▲강남구 논현동 아크로힐스논현 34가구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가구와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17가구(48개단지)로 강일지구·고덕리앤파크3·내곡·마곡·발산·상계장암2·상암월드컵파크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과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돼 일정 소득과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의 전세보증금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주택은 주변 전세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된다.
단지·면적별로 공급 면적과 임대료가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규 공급단지 임대료는 세곡2지구 6·8단지 59㎡는 2억4800만원, 세곡2지구 8단지 84㎡는 2억9600만원, 서초 롯데캐슬프레지던트 84㎡는 5억620만원, 아크로힐스 논현 56㎡는 3억8000만원,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59㎡는 1억9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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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급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다.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 접수는 10월6일~7일, 2순위는 8일, 3순위는 10일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0월17일, 당첨자 발표는 12월12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12월22일~26일이다.

입주예정기간은 세곡2-6·8단지는 2015년 8~10월, 서초 롯데캐슬프레지던트는 2015년 2~4월, 아크로힐스논현은 2015년 3~5월,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는 2015년 6~8월이다. 이외 단지는 2015년 1월 이후 가능하다. 문의 1600-3456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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