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탕웨이가 현재 자신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탕웨이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황금시대'는 배우가 서른명, 스태프가 200명, 작업기간이 2년이 걸린 작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탕웨이는 또 "어린 시절도 비슷했지만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영화의 제목처럼 지금이 인생의 황금시대인지 묻자 "그렇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보러 와주시니 황금시대가 아니겠냐"고 답하며 "지금 저는 제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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