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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W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인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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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관객 영화 '명량'에 감추어진 CG의 비밀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와 인문학의 만남을 통한 창조경제 확산 및 지난 7월23일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선포에 따른 실천전략 차원에서 'SW+인문 콘퍼런스'를 오는 30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상상력을 서비스로 구현하라'라는 주제로 SW개발에 필요한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상근 연세대 교수의 '창조의 원천인 인문학'을 키노트로 시작해, '경험과 상상의 교집합, 사용자 경험(UX)', '인문 그리고 자연에서 배우는 소프트웨어 설계' 등 상상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강연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영화 역사상 최대인 17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의 컴퓨터 그래픽(CG) 과정에 참여한 매크로그래프의 박성용 실장은 실감나는 해전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발휘한 인문학적 상상력에 대해 '상상을 그려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신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업과 개발자는 물론, 상상력을 갈구하는 일반인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김도균 미래부 SW정책과장은 "SW는 미래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이며, 상상력을 통한 인문학적 요소가 결합한 제품이 나와야 경쟁력이 확보가 되며, SW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SW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제품개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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