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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입지 않는 옷으로 ‘재활용의류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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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6일 오후 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대전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낡아서 입지 않는 옷을 리폼 새 패션으로 변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낡아서 입지 않는 옷들을 손질해 새 패션으로 변신하는 ‘재활용의류 패션쇼’가 대전서 열렸다.

대전시는 26일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회장 신영실)와 함께 이날 오후 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재활용 옷들을 소재로 한 패션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류 재사용’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선 유행이 지나거나 낡아서 입지 않는 옷들을 리폼해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새 패션으로 만든 옷들을 선보였다.

대전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는 행사를 위해 재활용 상설매장인 ‘행복매장’에 기증된 옷들을 리폼해 패션쇼에 입을 의류를 틈틈이 만들어왔다.

모델들은 대전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원들로 이뤄졌고 패션쇼를 위해 약 30일간 비지땀을 흘려가며 준비해왔다.
전재현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자원순환과 녹색 나눔 문화를 이끄는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전은 자원순환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는 2005년부터 재활용상설매장인 행복매장과 나눔장터를 운영,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푸드마켓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하는 단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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