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중국이 4월부터 트래픽이 급감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 로열티 매출 또한 2014 1분기 350억원 정도에서 2014 2분기 155억원 정도로 5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트레이드증권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추정의 변수로 리니지1 아이템 이벤트 효과를 지적했다. 성 연구원은 "리니지1 국내부문의 분기 사상최고 매출은 지난해 2분기 813억원으로 이는 드래곤보물상자 이벤트 효과"라며 "드래곤 보물상자 이벤트 효과에 따른 리니지1 국내 매출 추정 규모가 2014년 3분기 실적 추정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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