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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롯데그룹 헌정곡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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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스티브 바라캇 작은 음악회에서 롯데호텔 문화홍보대사 스티브 바라캇(가운데),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우), 오종남 유니세프 사무총장(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스티브 바라캇 작은 음악회에서 롯데호텔 문화홍보대사 스티브 바라캇(가운데),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우), 오종남 유니세프 사무총장(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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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롯데그룹에 연주곡를 선물했다. 곡목은 '디어 샤롯데(Dear Charlotte)'로 롯데 헌정곡(Lotte Anthem)라는 부제가 붙었다.

지난 6월 롯데호텔의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된 스티브 바라캇은 KTX 시그널 송을 비롯해 광고 음악, 드라마, 영화 멜로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롯데그룹의 성장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3분 5초의 연주곡에서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합주로 열정과 에너지, 강한 리더십을 표현했다. 롯데호텔은 1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작은 연주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헌정곡을 발표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는 "연주곡을 헌정 받는 뜻 깊은 순간을 임직원들과 함께 해 의미가 있다"며 "롯데그룹의 일원으로서 보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향후 스티브 바라캇의 친필 서명이 담긴 연주곡 악보를 호텔 박물관에 전시하는 한 편, 호텔 전화 연결음과 홍보 영상 배경음악 등에도 해당 헌정곡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스티브 바라캇은 오는 20일 롯데호텔제주 크리스탈 볼룸에서 스티브 바라캇 갈라 디너를 내놓는다.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되며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하여 성인 15만원, 소인 10만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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