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추석특선영화,'관상'부터 '뽀통령'까지…다양한 취향 고려한 라인업
대체휴일까지 도입되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추석특선영화' 라인업이 화제다.
이번 추석에는 '변호인', '관상', '소원' 등 지난해 흥행했던 작품들이 대거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는 6일 오전 12시20분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각색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노예 12년'을 시작으로 8일 자정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 9일 오후 8시10분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등을 편성했다.
MBC는 8일 오후 11시15분 장혁, 수애 주연의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를 편성했다. '감기'는 사상 최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치고 이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2014 추석특선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4 추석특선영화,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잘됐다", "추석특선영화, 골라보는 재미에 빠지겠군", "추석특선영화, 종일 TV앞에만 있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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