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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한가위에 오디오북으로 독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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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의 다양한 오디오북

인터파크의 다양한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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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터파크는 귀성길 동반자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선보인다.

2일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책장을 넘기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책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오디오북을 소개했다.
먼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추석 개봉을 앞두고 원작소설 오디오북이 출시가 돼 눈길을 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장편소설로,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부와 여든 살의 신체 나이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소설이다. 최근 이재용 감독에 의해 스크린에서 새롭게 그려지면서 원작소설에 대한 관심이 한껏 높아졌다.

출판사 창비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오디오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두근두근 내 인생 더책 특별 한정판'을 선보였다. 더책에서 제공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들의 뛰어난 낭독으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한 것은 물론, 소설과 영화 버전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인터파크도서는 두근두근 내 인생 오디오북 특별 한정판을 구매한 뒤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도서의 전국민 참여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 '착한 낭독, 독(讀)한 일상'을 통해 무료로 오디오북을 청취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책은 총 3권으로, 황경신의 연애소설 '모두에게 해피엔딩'을 비롯해 20세기 최고의 고전 '이방인', 성석제 등 당대 작가 7인이 순수문학으로 풀어 쓴 여행소설집 '도시와 나' 등이다. PC 및 안드로이드 '팟빵' 또는 아이폰 팟캐스트에서 '독한일상'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가 지난 7월 선보인 스타 오디오북도 눈에 띈다. 고전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친숙하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스타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시리즈를 기획, 그 첫 번째로 윤하가 읽어주는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출시했다. 오디오북 2CD+책 1권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김이지 과장은 "청소년은 물론 독서와 멀어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책 읽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오디오북이 출시되고 있다"며 "무료 혹은 1만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듣는 독서를 즐기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파크도서의 '책이 들린다' 오디오북 링크는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 메인 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화면 우측 책이 들린다 버튼을 클릭하면 배너가 슬라이딩 되며 펼쳐진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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