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래부, 사물인터넷 아이디어·기술 경진대회 공동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KT, 세상을 바꾸는 IoT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스코, 세상을 바꾸는 28시간 IoE 콘테스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 IoT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사물인터넷 글로벌 협의체' 참여 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 분야 아이디어 및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물인터넷 글로벌 협의체는 시스코(Cisco), 삼성, SKT 등 사물인터넷 분야 21개 국내외 선도기업,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기업가 양성 및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부-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행사인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2014'기간 중에 사물인터넷 전시회, 세미나 등과 함께 추진된다.

사물인터넷 글로벌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SKT와 시스코는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서비스 개발지원 및 사업화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교육연계형 사물인터넷 스마트 신제품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ㆍ지원한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한다.
SKT의 '세상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아이디어 콘테스트(IoT Idea Contest)'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산업, 개인, 공공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총 1800만원)이 지급되며, SKT의 상생협력 지원프로그램인 T-오픈랩을 통해 개발비 펀딩 및 상용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SKT와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 말 상용화 예정인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모비우스)의 우수한 기능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코의 '만물인터넷 코드페스트(IoE Codefest)'는 '만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현대도시의 사회?환경 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시스코플랫폼 기반의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이다.

대회는 제한시간(28시간)내에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까지 완성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 및 시스코의 전세계 7개 혁신센터 중 하나인 송도에 위치한 GCoE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솔루션 개발지원 및 글로벌 상용화 기회가 지원된다.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는 지난 7월 교육연계형 사물인터넷 스마트 신제품 개발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상작은 전문가 대상 사전평가와 일반인 대상 호응도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금 및 투자상담회 참가 기회 및 글로벌기업 인턴쉽 기회가 지원된다.

경진대회의 결과는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2014' 사물인터넷경진대회 시상식을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 중 전대회의 최우수로 선정된 한팀에게는 미래부 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