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미사주의 원료가 될 올해의 포도 수확을 감사하고 미사주로 봉헌되기 전 와인이 잘 빚어지기를 비는 미사 행사로 1977년 마주앙 출시 이후 매년 8월에 진행해오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마주앙 미사주는 교황 방한 행사에 여러 차례 쓰일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베네딕토수도회 수사들이 직접 까다롭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검사를 통과한 미사주만이 주교회의 인증 라벨이 붙여져 미사주로 사용될 정도로 마주앙 미사주는 마주앙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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