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올해 말까지 아이폰6를 75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아이폰 6는 이전 모델들보다 사이즈가 커져, 4.7인치와 5.5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다르야나니는 아이폰6가 출시 첫 주에 1000만대를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은 아이폰6를 다음달 9일에 공개할 예정인데 이 회사의 전례를 비춰보면 19일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다르야나니는 애플이 올해 말까지 아이폰6를 7500만대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제품 공급자들에게 아이폰6 모델을 올해 말까지 최대 8000만대 생산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애플이 아이폰을 6000만대 생산한 것에 비하면 물량이 더 늘어난 셈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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