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상청에 따르면 교황 방한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오전 10시 현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시복식은 구름 낀 날씨 속에서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내일 오후부터 글피(19) 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밤부터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산간에서는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 축대붕괴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시설물관리와 산간계곡이나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에 유의가 요구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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