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70억달러까지 불어났던 미국의 월간 무역수지 적자폭은 두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상무부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할 때 사용했던 6월 무역수지 적자 예상치가 이번 발표값보다 컸다면서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 4.0%보다 실제로 더 높았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260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27억달러보다 늘어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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