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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아카데미, 누적 수료생 7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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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스타트업 육성을 모바일 IT 특화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화
T아카데미 수료생, 137개 앱 상용화 완료 및 창·취업률 79.8% 달해
정부로부터 ‘SW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IT 전문 교육기관, T아카데미가 누적 수료생 7만명을 23일 돌파했다.
T아카데미는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가 모바일 생태계 확대를 위해 개방과 협력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10년 설립한 프로그램이다.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뿐 아니라 기획·디자인 등 앱 상용화에 필요한 과정들을 제공해, 수료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SK플래닛은 T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4년간 모바일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팀 단위의 상용화 협업 프로젝트로 구성된 ‘T아카데미 전문가 2.0’으로 프로그램을 진화시켜 예비 스타트업 발굴 특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T아카데미는 현재(23일 오전 기준)까지 7만758명의 누적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상용화 앱 137개, 전문가과정 수료생의 창업·취업률은 79.8%를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전문가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T아카데미는 서울시·성남시와 함께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약 6개월간 모바일 프로그래밍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의 취업률은 86.1%에 달해 다양한 계층의 동반성장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T아카데미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난 8일 지정된 바 있다.

SK플래닛은 T아카데미 전문 교육 과정 외에도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트라이앵글 클리닉·Planet UXI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SK플래닛의 현업 전문가를 투입해 경쟁력 갖춘 모바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T아카데미는 기획·디자인·안드로이드개발·모바일서버 개발 등 4개 분야 ‘모바일전문가2.0 과정’ 7기 (9월 중순 오픈)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외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스타트업 대상 다양한 교육과정을 상시 개설하고 있는데, 수강 신청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장동현 SK플래닛 COO(Chief Operation Officer)는 “국내 IT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작한 T아카데미가 다양한 모바일 전문가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IT 전문 교육기관이 됐다”며 “앞으로 SK플래닛의 모바일 전문성을 활용해 스타트업 상생협력 강화 및 동반성장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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