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14일 오후 3시 열린 KTIS의 중국 은련카드 무인 내국세환급 서비스 업무개통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맹수호 KTIS 사장, 한훈 KT 경영기획 부사장, 시원차오 은련카드 총재, 동 리 UPI 부총재, 성보미 UPI 서울대표가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KTIS는 14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맹수호 KTIS대표, 한훈 KT부사장, 시원차오 은련카드 총재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개통식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내국세환급서비스의 개통으로 중국 관광객들은 유니온페이(은련) 카드로 간편하게 출국 전에 환급 받고 환급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IS는 2012년 9월 'KTTR BM모델'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해 1월 세금환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KTTR서비스는 ICT를 기반으로한 관광·금융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로 세금환급자동화는 물론, 관광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맹 KTIS 대표는 “이번 중국은련 총재의 방문으로 양사간 협력의지를 재확인 했다”며 “KTIS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