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히며 "박 대통령이 박영선 원내대표와의 회동 정신을 존중한다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후보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 대통령이 민심과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반등한 약간의 지지율마저 다시 곤두박질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 결심만이 남았다"고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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