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로하나로마트로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 구경 오세요”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안일로농협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가 주민화합을 이끄는 문화나눔행사로 꽃피우고 있다.

일로농협은 5일 일로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공연에서는 평양예술단, 통기타, 색소폰, 7080노래 및 연주 등 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낭만콘서트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일로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문화 나눔 행사로 전개된다.

그동안 일로농협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일환으로 문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수용 조합장은 “이번 공연은 하나로마트 고객과 주민, 조합원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면서”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심신을 풀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추억의 낭만콘서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