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천호선·노회찬, 7·30 재보선 출마검토…천 "어디든 마다않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천호선 정의당 대표(좌) 노회찬 전 의원(우)

천호선 정의당 대표(좌) 노회찬 전 의원(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천호선 정의당 대표(사진·좌)와 노회찬 전 의원(사진·우)이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다.

천 대표는 24일 PBC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당에 도움이 된다면 당 대표로서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다"며 "모든 것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어 "노 전 의원도 이번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전 의원은 '삼성 떡값검사 폭로'로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지난 2월 복권된 바 있다.

천 대표는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기는 어렵지만 정치적 의미가 큰 몇 개 지역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복지국가, 선명한 야당, 합리적 진보정당으로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이 부진했다는 평에 대해 "우리 (당의) 이름으로 치른 첫 선거였다"며 "아직 어떤 정당인지 잘 알리지 못한 상황에서 치렀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무총리는커녕 어떤 미관말직도 맡길 수 없는 분"이라며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하루 속히 결정 내려야 한다"고 청와대의 결단을 촉구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