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영, 러시아전 승리의 키포인트 "중원 싸움의 핵"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러시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화려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한국영은 미드필더 라인부터 강력한 태클로 상대의 역습을 막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홍명보호 허리를 책임질 한국영(25, 가시와 레이솔)이 러시아전 승리의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그의 진가는 지난해 10월 치른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잘 나타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소화했다.
한편 이 경기를 통해 그는 김남일의 뒤를 이을 '제2의 진공청소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 한국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영, 계속 압박해줘" "한국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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