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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벤제마 2골' 프랑스, 온두라스 3-0으로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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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카림 벤제마[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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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카림 벤제마(27·레알마드리드)가 프랑스에게 손쉬운 승리를 안겼다.

프랑스가 16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E조 경기에서 벤제마의 두골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3-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온두라스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43분 프랑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21·유벤투스) 벌칙구역 안에서 팔라시오스에게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벤제마는 이를 성공시켰다. 팔라시오스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팀이 수적열세에 놓이게 만들었다.

프랑스는 후반 수적열세를 발판 삼아 더 강한 공세를 펼쳤다. 후반 3분 벤제마는 강력한 슈팅으로 온두라스 골키퍼 노엘 바야다레스(34· CD올림피아)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후반 27분 다시 벤제마가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공을 벌칙구역 오른쪽에서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갈다. 벤제마는 세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온두라스는 핵심선수 윌슨 팔라시오스 (30 ·스토크시티)가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며 자멸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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