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기업 특허분쟁 등을 전담할 지식재산권(IP)관련 전문인력 47명이 경기도에서 배출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 제1기 교육수료식을 갖고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정보 조사ㆍ분석, 상표.디자인 등에 대한 실무중심의 집체교육(8주 3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기업 현장에서의 인턴 십(8주 320시간)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료생 중 29명은 교육기간 중 취업이 확정됐다. 또 30개 기업에서 50명의 인턴십 채용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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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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