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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에 "저런 포악한 사탄도 없다" 일침

최종수정 2014.05.24 10:52 기사입력 2014.05.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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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가 조광작 목사의 발언을 비판했다.(사진: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교수가 조광작 목사의 발언을 비판했다.(사진:진중권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에 "저런 포악한 사탄도 없다" 일침

진중권 교수가 하나님의 기적 오병이어교회 조광작 목사의 세월호 망언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진 교수는 23일 트위터에 조광작 목사 세월호 발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사탄도 저렇게 포악한 사탄은 없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유가족과 함께 눈물 흘리면 '미개'해지고, 대통령과 함께 눈물 흘리지 않으면 '백정'이 되고"라고 트위터를 올려 최근 세월호 관련 발언들을 꼬집었다.

앞서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긴급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서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사실이 23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또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라고 말해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진중권 교수의 조광작 목사 발언 비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광작 목사, 뱉어놓고 사과하면 끝인가" "조광작 목사, 하나님의 기적 오병이어 교회 목사였구나" "하나님의 기적 오병이어 교회는 뭐하는 곳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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