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원파 "명예회복 이뤄지면 금수원 수색 개방" 검찰에 협상제안
세월호 참사 36일째인 21일 금수원에 집결 중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검찰에 의해 명예회복이 이뤄지면 금수원 시설에 대한 수색 개방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명예에 대한 부분"이라며 "교회에 대한 명예를 회복시켜주기를 다시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다.
조씨는 "그동안 여러 가지 중재와 입장 대변에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통감해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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