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쾌적한 정주 여건조성”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도시민의 농촌 인구 유입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토지면 외곡리 일원 28,945㎡에 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국비 10.5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3년 추동지구 마을정비구역지정 승인을 마쳤으며, 실시설계 및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초 기반시설 공사 착공, 내년 초 추택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남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권역별 정비사업과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병행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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