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사무총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부터 정상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하되 조용한 선거 활동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모든 후보자와 전 당원이 국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사무총장은 당을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했다. 그는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월례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24시간 비상 총력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나부터 24시간 근무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 당사에서 잠자면서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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