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등록암환자 대상,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다양한 보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보건소 등록암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내몸에 슈퍼처방,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외부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보건교육 및 식이시연을 실시하고 요가·명상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4일 첫 번째 시간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간단한 신체계측과 혈압?혈당 측정, 한의약 식이시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성군 보건소는 올해 약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의약 경로당 순회진료, 한방 가정방문 진료, 중풍예방교실 및 기공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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