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산업기술진흥협회 선정
윤주한 부장은 지난 10년간 산업기계 및 차량용, 선박 등 전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유압기기의 국산화 개발 및 상용화에 매진했고,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차량용 전기전자 유압솔레노이드밸브와 산업용 비례제어밸브, 선박에 사용되는 댐퍼구동용 전기유압식 파워-패키지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간 50억원 규모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내는 한편 다수의 유압기기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성공해 정밀유압기기 기술 발전과 국산화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부장은 “이번 수상을 중소기업의 유압기기 선진화 기술개발과 융·복합제품의 국산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격려의 손길로 알고 지속적인 국산화 연구개발, 상용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 팀장은 “22년간 많은 연구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는 소재 자체의 개발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개발된 소재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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