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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본명 '왕지현'으로 1억 기부…"티 안 내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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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본명 '왕지현'으로 대한적십자에 세월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지현이 본명 '왕지현'으로 대한적십자에 세월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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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지현, 본명 '왕지현'으로 1억 기부…"티 안내려 했는데"

배우 전지현이 본명 '왕지현'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하며 성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는 29일 "왕지현이란 이름으로 기탁된 1억원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던 중 전지현이 기부한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지인은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의 소식과 애절한 유가족들의 사연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했다"며 "남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은 마음이지만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 당시 축의금을 모두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난 17일 명동에서 예정돼있던 캠페인 행사도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다.
전지현이 본명 '왕지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1억원 기부 연예계의 희망모금 계속 되길" "전지현 본명으로 기부하다니 몰래 하려한듯" "전지현 본명이 실검에 뜨다니 쌩뚱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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