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간잠수인협회 "MBN 홍가혜 인터뷰는 말이 안되는 소리"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차주홍 회장이 MBN의 홍가혜씨 인터뷰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어 "군 작전 때문에 민간 쪽 잠수 요원 투입을 자제하는 것 같다"며 "현장 여건이 굉장히 좋지 않아 서투른 봉사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 산하단체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 민간 잠수부 20명 가량을 파견했다. 또한 한국잠수협회도 서울지부 회원 20여명 등 각 지부 민간 잠수부들을 투입해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MBN의 홍가혜 인터뷰 논란에 대해 네티즌은 "언론 불신증에 걸리겠다" "나는 민간잠수부라길래 생존자를 구하려고 애쓰는 줄 알았다" "심지어 민간잠수인도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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