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여야 간사인 한기호 새누리당,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포함 9명의 국방위원들은 이날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군의 수중 탐색과 인명 구조 현황을 보고받았다.
안 의원은 "아무리 눈물이 흘러도 마르지 않을 것"이라며 "저도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모든 학생들이 살아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그런 믿음 하에 우리 군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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