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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경력직 채용 계획"…올해 이직 타이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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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해 이직 타이밍은 상반기가 될 듯하다.

온라인 취업포탈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351개를 대상으로 경력사원 채용계획에 대해 물어본 결과 52.4%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26.4%는 미정이라고 답했고, "채용계획 없다"는 응답은 19.9%였다.

채용 시기는 94.6%(복수응답)가 상반기라고 답했다. 하반기는 52.7%였다.

채용 방식은 '수시 채용'이 76.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취업포털 인재검색 18.5%, 공채 15.2%, 사내추천 11.4%, 인재풀 활용 9.2% 등의 순이었다.
경력은 4~5년차(50.5%)를 가장 선호했다. 3년차 이하는 33.2%로 2위를 차지했고, 6~7년차가 10.9%로 뒤를 잇는 등 대부분 10년차 이하의 경력직을 구했다.

채용 분야는 영업 및 영업관리가 26.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제조· 생산(23.4%) ▲연구개발(19.6%) ▲IT·정보통신(16.8%) ▲마케팅(12%) ▲서비스(10.9%) ▲기획·전략(9.8%) ▲재무·회계(9.2%) ▲구매·자재(6%)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경력 채용은 대규모로 진행하기 보다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채용하는 만큼 평소 이력서나 경력기술서를 준비하는 등 경력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잡기 어렵다"면서 "경력 구직자는 취업포털 인재등록이나 회사별 인력풀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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