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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강보합 마감…상하이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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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오른 2105.12로, 선전종합지수는 0.08% 내린 1085.06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7.4%를 기록한 것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왔지만 투자심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탕통신이 2.05% 오르는 등 정보통신(IT)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공상은행이 0.5% 오르는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구이저우마오타이가 2% 가까이 떨어지는 등 유통주는 부진했다.

전문가들은 예상을 웃돈 성장률로 시장이 안도했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 목표치를 밑도는 성장률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들을 내놨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오드레이 고 투자전략가는 "GDP는 예상을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산업생산은 실망스러웠다"면서 "전날 예상보다 저조한 통화공급 지표 등과 겹치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를 부양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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