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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직원 혁신아이디어 즉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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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의지 반영 "직원 혁신아이디어를 경영진이 수용해 즉시 실행"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하나 크리노베이션 프로그램(Hana Crenovation Program)' 최종 발표회에서 혁신의 실천과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하나 크리노베이션 프로그램(Hana Crenovation Program)' 최종 발표회에서 혁신의 실천과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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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직원이 제안하는 혁신안을 경영진이 직접 듣고 평가하는 '하나 크리노베이션 프로그램(Hana Crenovation Program)'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시하는 혁신아이디어를 경영진이 수용해 즉시 실행하겠다는 김정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우수 제안사항은 실행과제로 채택돼 계열사에서 즉시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11월부터 그룹의 관리자급 직원중에서 추천과 선발을 통해 선정된 8개팀 49명은 팀별로 그룹의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방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SK카드 등 계열사의 8개 팀원들은 매주 정기 미팅을 통해 효율적 채널 전략, 해외사업 확대방안, 고객 확대 방안 등 그룹 현안에 대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유관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김정태 회장은 “창조와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방안이라고 해도 필요한 실천과정을 도출, 실무에 접목해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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