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이스링크서 4주간 공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겨울 최고의 흥행작 영화 '겨울왕국'의 원작 '눈의 여왕'을 실제 아이스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러시아의 '볼쇼이 아이스쇼'가 이달 2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4주간 공연을 펼친다.
'볼쇼이 아이스쇼'는 친숙한 레퍼토리와 음악, 발레,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1993년 첫 내한공연 이후 꾸준히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년간 동원한 관객 수만 100만명이 넘는다.
이외에도 엘레나 라디오노바,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등 세계 최정상 피겨스케이터들도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의 원작인 한스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4월23일부터 5월18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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