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전국 최고 여자씨름단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전국대회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4 경북도민일보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통합장사 및 체급별 부문에서 한 팀 선수들끼리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1위에서 3위까지 대부분을 휩쓸었다.
이 같은 결과는 반달곰씨름단 김송환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선수들의 열정, 구례군청의 지속적인 지원 등 3박자가 맞아떨어졌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반달곰씨름단 단장인 서기동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씨름단 숙소 건립과 씨름장 난방기 설치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여자씨름 발상지로서의 구례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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