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창용, 시카고 컵스서 방출…삼성서 선수생활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 라이온즈가 미국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임창용(38) 영입에 나섰다.

25일 프로야구 삼성구단 관계자는 "임창용이 어떤 신분인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확인이 끝나는 대로 임창용에게 삼성 복귀 의사를 물어보겠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 시카고 컵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지난 23일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했고, 25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임창용이 이적이 자유로운 신분이 됨에 따라, 삼성은 임창용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삼성은 한국 최고 마무리로 활약하던 오승환(32)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하면서 불펜진에 공백이 생겼다.
류중일(51) 삼성 감독은 지난해 12월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임창용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삼성으로 돌아올 생각이 있는지"를 묻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임창용의 보유권은 삼성이 갖고 있다.

삼성은 2007년 시즌 종료 후 일본 진출을 원하던 임창용을 '임의탈퇴'로 묶었다.
삼성 관계자는 "임창용이 돌아온다면 FA 계약이 아닌 '임의탈퇴 철회 후 재계약'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