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의회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 제정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의회가 공직자 부조리 제보 등 공익신고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2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한구 의원 등 6명의 시의원은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공익제보자 등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시 공익신고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조례안은 인천시가 공익신고자 보호 우수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공익신고 등을 방해 또는 취소토록 강요한 공무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익신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기업 및 경제단체, 시민단체 등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정착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한구 의원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