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오토바이를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51명 이상이 다쳤다.
또 이날 바그다드의 다른 시아파 거주지에서는 2대의 소형 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당국이 전했다.
이번 테러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바논 이슬람국가'(ISIL)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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