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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위안화대출 급증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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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재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2% 상승한 2135.41, 선전종합지수는 1.93% 뛴 1160.39로 17일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했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5일 공개한 신규 위안화 대출 큰폭 증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1월 신규 위안화 대출은 1조3200억위안으로 지난해 12월 4825억위안에 비해 3배로 증가했다. 이에 중국 금융시장 신용경색에 대한 불안감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증시 상승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방위비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방산업체 주가가 크게 올랐다. 시안 항공엔진은 가격제한폭인 10% 상승을 기록했다.
소비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4.95% 급등했다.

국제 금 가격이 3개월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소식에 금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산둥황금광업이 2.47%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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