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KTX 호남선 개통에 대비해 지역발전 전략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민포럼은 지난 1월20일 창립해 추진해 온 ‘KTX 호남선 개통대비 전략수립 시민협의체(이하 ‘시민협의체’)’의 ‘KTX 호남선 개통대비 분야별 대책(안)’을 발표하는 자리다.
대책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통쇼핑분야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우리지역 우수 농축산물 직판장 운영 등, 의료분야 △권역내 환자 역외 유출 최소화 전략 △권역외 환자 유인전략 구상 등이 제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4년의 시정 핵심 방향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시민주권시대다”며 “KTX 호남선 개통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이날 시민포럼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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