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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美국무, 한일관계 양비론 접근 유감"

최종수정 2014.02.14 16:47 기사입력 2014.02.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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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존 케리 미국 국무 장관이 한일관계 갈등의 원인을 양비론적으로 접근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일본 아베 정권이 국내 정치를 목적으로 도발적이고 무모한 역사 왜곡을 조장한 본질적 측면을 간과했다는 점에서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독도 문제에 대한 질문에서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서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등 이런 발언이 존 케리 장관과 우리나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나왔다는 점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일관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노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 결정 사항에 대해 "국정원 대선 개입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위원장은 신경민 최고위원이 선임됐다"고 전했다. 위원회 명칭은 '국정원 대선 개입 무죄만들기 프로젝트 대책 특별위원회(국정원 무죄저지 대책특위)'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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