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케이쉴드)는 지난해 3.20 사이버공격 후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해 KISA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전문인력은 향후 국가 사이버 위기시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취약점 분석과 함께 각종 정보보호 사업의 멘토로도 활약하게 된다.
KISA 관계자는 “이번에 양성된 전문인력들이 사이버보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해 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ㆍ기업ㆍ개인 등 모든 이해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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