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와 함께 '스마트광고 PD 스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커리큘럼은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은 물론 광고기획, 영상제작, SW 기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 후반부(11, 12월)에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포함하여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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