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최 ,사회서비스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서비스(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전국 1,267개소 제공기관의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2013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장흥 지역 내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활동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3년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는 전국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 1,267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인적관리, 서비스의 투입, 과정,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현장평가와 자체평가를 실시 3년마다 1회 이상 평가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1년도에 1회 차 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어 2년 후 실시한 평가 결과 2013년 사회서비스제공기관(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의 봉사정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