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당장 내일부터 시행돼야 할 예산안과 법률들을 빨리 처리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모든 국무위원은 예산안이 통과될 때까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한 뒤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 상태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오늘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갑오년 새해에는 정부가 추진해온 정책과제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기 시작해 국민들이 희망과 행복을 키워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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